이번주는 대망의 1차 프로젝트!!!!
.
.
.
.
.
아직 모르는 게 너무나 많은 마린이(마케팅어린이??)는 하염없이 눈물이 나 ㅠㅠ
.
.
.
.
아무튼 어차피 해야될 거면 즐기자는 마인드로
평소 관심있었던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짜보기로 했다.
평소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하여 색조화장을 즐겨하지 않지만,
약한 피부 탓에 스킨케어에는 매우 관심이 많다.
특히 여드름이 많이 나고, 모공이 넓어져서 고민이 많던 내게 넘버즈인의
3번 제품은 꿀피부를 선물해주었다.
당시 올리브영 인기순위에도 있었고, 보들보들 결세럼이라는 단어에 매료되어
홀리듯이 구매했던 거 같은데 이것이 바로 넘버즈인만에 후킹포인트!!
아무튼 그렇게 구매하고 사용해본 결과 만족해서 자주 사용했던 제품이다.
최근 일본에서 5번과 3번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듣고
넘버즈인 제품을 일본에서 마케팅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일본시장은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진입하여 현재는 레드오션이 되었지만,
이 곳에서 넘버즈인 브랜드를 어떻게 전파하면 좋을지?
넘버즈인만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우선, 구체적인 KPI를 정하기에 앞서
현재 일본 화장품 시장의 규모와 전망에 대해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다양한 자료가 뉴스, 보고서 등으로 나와 있어
시장조사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시장조사와 현재 일본 화장품시장트렌드를 조사하고,
넘버즈인만의 자사 마케팅 현황을 분석하는 것까지는 순조로웠다.
이후 경쟁사 분석을 진행했다. 경쟁사로는 앳코스메, 립스에서 확인했을 때
비슷한 가격대로 비슷한 타겟층에게 판매되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3개를 선정했다.
첫번째는 VT
두번째는 아누아
마지막으로 토리든
을 지정하며 해당제품들의 강점과 차별점, 셀링포인트들을 조사했다.
넘버즈인과 비슷한 점도 있었지만 각자,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마케팅하고 있었으며,
소구점이 다른 것이 신기했다.
VT는 이타이코스메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리들샷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스킨케어 관리 문화를 만들어냈고,
아누아는 어성초라는 자연원료를 중점으로 친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토리든 역시 히알루론산을 강조한 다이브인 세럼을 앞세워 홍보했다.
넘버즈인은 글루타치온, 비타민 C등 미백효과를 강조하며 홍보했다.
이처럼 각 화장품의 강점을 살려 홍보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화장품들이 일본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 이 치열한 스킨케어 시장에서 넘버즈인은 어떻게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이 과정에서 머리가 아팠다.
내가 목표로 설정해야 하는것은 무엇일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이에 강사님께 상담을 드리고, 방향성을 물어봤고,
다른 회사들의 마케팅 전략을 찾아보면서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다.
우선은 대부분이 인스타, X 등 SNS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서 차이점은 콘텐츠의 질과 양이었다.
결국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목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우선 더 조사해보면서 내일은 방법과
목표를 세부적으로 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첫째 주 정리 (4) | 2025.02.06 |
---|---|
[디지털 마케터] 캡컷 사용해서 실습해보기 (0) | 2025.01.16 |
[디지털 마케터] figma 2,3 일차 정리 (0) | 2025.01.15 |
[디지털 마케터] Figma 1일차 (0) | 2025.01.13 |
[디지털 마케터] 4주차 4일 엑셀, 스프레드 시트를 통한 데이터 분석 (0) | 2025.01.09 |